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지음, 김희정.안세민 옮김 / 부키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장하준-

`세상을 움직이는 법칙이 나의 상식과는 다르구나` 하고
의문을 가지던 시절이 있었다.

TV나 신문의 지면을 차지하고 있는
유명인들이 떠들어대는 이야기도
사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에
머리가 뜨거워 졌던 기억이 떠오른다.

`저 사람은 어떤 부류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된다.

`사실과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움직여주었으면 하는가?`
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10여 년 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뜨게 해준
이 책을 나는 아직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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