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한 내용들이다. 학창시절에 보던 교과서들의 확장판이다.다만, 암기와 기억력으로 점수를 뽑아내야 했던 시절의 체감과, 입에 풀칠도 해야 하가니와늘그막에 서럽지 않기 위해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지금의 체감이 다른 데서 오는 현타가 다르다.기억하자. 호수의 절반을 덮고 있는 수련이호수를 가득 채우는 건 단 하루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