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림인 줄 알았던 박진성 작가님의 조각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조각상을 보고 시를 지은 건 아닐까?'라는 느낌이 들 만큼 시와 딱 들어맞는 조각 작품들도 볼 수 있었어요.
2012년부터 2023년에 걸친 작품들인데, 슬픈 듯도 기쁜 듯도 한 눈물에 저 또한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판매 수익금도 전액 기부한다고 들었어요.
올해 연말 지인들께 선물도 하고 좋은 일에 동참도 하고~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양세형님의 웃음과 감동,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