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둘째 한창 글밥 늘리기 할 때 읽었던 <푸른 사자 와니니>예요.
아이들과 3권까지 읽었던 거 같은데 어느새 6권까지 출간했네요.
한, 두 권 못 본 것에 앞의 내용도 가물가물했지만 일단 한번 읽어봤어요.
다행히 잊고 있던 내용들이 조금씩 기억이 나더라고요.
부제가 '수사자 아산테'여서 순간 제가 생각하는 그 아산테가 맞나 했거든요.
어린 와니니를 도와주고 무투 무리들과도 멋지게 싸웠던 아산테 아저씨는 분명 초원으로 돌아가셨는데 말이에요.
알고 보니 와니니 무리의 가장 큰 아들의 이름을 용맹한 아산테 아저씨의 이름을 따 '아산테'라고 지은 거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