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마당은 동전을 섞어 세어보는 거예요.
10원과 50원, 10원과 100원, 50원과 100원처럼 좀 더 복잡한 계산을 연습할 수 있어요.
10원이나 100원은 그나마 수월했는데 50원, 500원에선 살짝 어려워하더라고요.
50씩 커지거나 500씩 커지는 게 단위가 달라지다 보니 우왕좌왕 난리도 아니었네요.
그래서 집에 있던 동전 모양 교구를 이용해 봤어요.
(저희 집에 생각보다 동전이 없더라고요..)
직접 만져보고 세어보니 감이 좀 잡히는 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