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는 크게 시, 소설, 극문학에 관해 나와 있는데요.
전 '시'부분이 어렵던데 여기에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난이도가 별 1개부터 3개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어떤 부분에서 내가 많이 모르고 부족한지 판단할 수 있어 좋았어요.
국어책을 보다 보면 알듯 말듯 한 용어들이 있잖아요.
뭔지 알겠는데 뭐라고 딱 설명은 못하겠는 그런 거요.
그 뜻을 한 번 더 확실하게 짚어보고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국어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용어들만 담은 사전 같은 느낌!
제가 학생일 땐 왜 이런 책이 없었나요~
무조건 달달 외웠던 우리 때와는 다르게 요즘 아이들은 참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또 한 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