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싸우려고만 했다. 그가 대가를 치르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타협하는 것이 옳은 일처럼 느껴진다. 가슴을 옭아매고 있던 사슬이 풀어지는 듯하다.
정말 평화를 이룰 수 있다면… 그리하여 나와 우리 사령술사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신들이여.
그렇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이다. - P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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