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새만은 그러지 않았죠. "불을 끄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 봐야겠어!" 말한 벌새는 가까운 물가에 가서 부리에 물 한 방울을담았죠. 그리고 불길 위로 날아 그 물방울을 떨어뜨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주변 다른 동물들이 비웃자 벌새는 이에 굴하지 않고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어."
당시 연설을 통해 이 이야기를 들려준 그는 덧붙여 이렇게말했습니다.
"60억 인류가 벌새가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생 나무 열그루를 심는다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 -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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