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눈을 번쩍이게 하는 책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책 제목 보시면 느낌이 팍 오실꺼예요~ 흡혈귀, 탐정..
요즘 아이들 좀비, 흡혈귀, 귀신나오는 판타지 내용들 좋아하잖아요. 더군다나 탐정이라니요.
책 편식이 심한 둘째가 스무고개탐정을 너무 재밌게 봤어서, <흡혈귀 탐정 클럽> 제목만 보고 '바로 이거다!'를 외쳤죠.
아이들 반응은 제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초5 둘째 아들이 좀 재밌게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좋아했던 스무고개탐정과 살짝 비교하자면 흡혈귀 탐정클럽이 컬러 일러스트가 많고 파트 파트가 길지 않아 아이가 읽는데 부담없어 했어요.
스무고개탐정은 중간중간 제가 같이 읽어가며 흥미를 끌었다면, 흡혈귀 탐정클럽은 혼자서 쭉쭉 읽어내더라구요.
아이가 재밌게 보길래 저도 후다닥 읽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