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 이야기에 강력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스토리 창작법 예비 작가를 전업 작가로 만드는 작법서 시리즈 1
조단 E. 로젠펠드 지음, 정미화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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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나를 확 끌었던 이책!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은 글쓰기 안내서라고 할 수 있겠다.

웹툰작가가 꿈인 큰딸은 그림에는 자신있어하는데 항상 스토리에서 무너진다.

스토리 창작은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책의 저자 조단 로젠펠드는 <소설가를 위한 소설쓰기2>, <강렬한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등 이미 여러차례 글쓰기 안내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그가 말하는 글쓰기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책장이 절로 넘어가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긴장감이 필요하다.

-작가의 말 중...

독자가 읽다가 멈출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은 바로 긴장감에 있다고 한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기대하게 만들면, 호기심과 기대감이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글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요소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18가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부분은 작가가 예시로 들었던 100여편의 작품들 덕분이었다.

설명하고자 하는 부분만을 발췌해 소개한것이지만, 그 짧은 긴장감만을 보고도 내가 '아! 이 소설 재미있겠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으니 그것만으로도 각 요소가 얼마나 재미에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각 장이 끝날때마다 꼭 집어 알고 가야할 내용은 체크포인트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놓았다.

마지막에는 그 내용을 바탕으로 내 글에 직접 대입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이제 당신 차례!>가 있다.

이미 쓴 글이든 이제 초고를 시작할 글이든 적용해 볼 수 있는 키포인트를 콕콕 집어준다.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 나는 사실 이런 팁도 어렵게 느껴졌는데, 아마도 저자가 알려준 팁들을 다 써야한다는 생각 때문인것도 같기도 하다.

이 책은 소설,영화,드라마,웹툰작가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임에 틀림없다!

저자가 알려주는 창작의 비밀을 단계별로 천천히 따라가보자! 독자들이 읽다가 그만두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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