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 국어처럼 이해력, 문해력이 요구되는 만큼 배경지식을 위한 독서도 해야 하며, 단순 해석이 아닌 정확한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요약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이제 곧 중1을 맞이하는 큰아이가 있지만 고등파트 부분을 보면서 벌써부터 가슴이 턱턱 막혀온다.
점수로 획일화된 사회에서 어쩔 수 없이 공부에 치어 어린날들을 보내고 있으니 말이다.
'영어를 위한 인생'을 사는게 아니라 '인생을 위한 영어'라는 모토로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는 혼공쌤의 말이 가슴에 확 들어차며 우리 아이들도 꼭 이렇게 느끼길 바래본다.
이 책은 10년 영어 교육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잘 정리해 주고있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각 학년마다 해주어야 할것, 점검 해야 할것, 방대한 자료들,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질문에 대한 FAQ까지..
바뀌어 가는 교육 환경속에 꼭 필요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니
엄마표 영어에 있어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라는 의문이 든다면 꼭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