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있는 코딩은 흔히 컴퓨터로 하는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히스토리 코딩 게임북이라는 단어를 보고 흥미가 생긴게 사실이다.
타이타닉이라는 주제도 맘에 들었는데 책을 찢고, 접고, 자르라니.. 그저 놀라움의 연속!!
사실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기 전에 엄마인 내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들 각자가 본 후 느낀점을 얘기해보는게 일반적이 었는데.. 이 책은.. 음.. 그게 안되었다..
매 페이지마다 코딩을 해야하는데 내가 다 해버리면 아이들이 재미없어 할꺼같고 그렇다고 안하며 읽으려니 내가 재밌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엔 처음부터 아들과 함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