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휘 지식 백과 : 인문 교양 편 - 어휘에서 어원으로, 어원에서 배경으로, 배경에서 교양으로 이어진 ㅣ 영어 어휘 지식 백과
이지연 지음 / 사람in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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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던 단어들의 새로운 뜻도 뿌리를 알아가며 학습하니 평생 잊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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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점 ㅣ 책고래마을 42
아우야요 지음 / 책고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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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주한 글자가 하나도 없는 그림책.

글자들이 빼곡한 책들도

읽기 힘들지만

글자가 하나도 없는 그림책도

읽기가 힘들다는 걸 느꼈다.

​

처음 든 생각은 막막함.

그림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 하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글자가 하나도 없으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

그림책 속의 하나하나 보이는 것들을

나열하며 말하기도 하고

어떤 상황인지 유추해 보기도 하고

하나하나의 색깔을 말해보기도 하며

점차 입을 떼어 나갔다.

​

처음엔 이 그림책을 만든 작가의 의도가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하지만 점차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됐다.

​

아이와 내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면

어떠한 이야기든 탄생할 수 있는 그림책.

​

하늘에서 내리는 것이 비일 수도, 눈일 수도

아이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

점처럼 보이는 것들이

빗방울이었다가 우산 속 무늬였다가

무당벌레였다가

다양한 변신을 하듯

그림책 속 아이들과 함께

재미나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만드는 그림책.

​

​솔직히 내게는 최근 들어 읽은 책 중

가장 어려운 책이었다.

​

아이와 함께 읽으려 했는데

나중엔 아이가 나에게 다양한 생각을 말하며

내게 읽어주는 형식이 된 것 같다.

​

내가 이렇게 상상력이 닫혀버렸나 싶어

잠시 우울하기도 했지만

우리 단단이와 함께

아이의 시선과 눈높이를 맞출 줄 아는

그래서 아이의 상상력에 방해가 되지 않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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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20년 성장일기
최혜림.리사박 지음 / 호연글로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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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처음 생겼을 때는

성별이 하나도 궁금하지 않았다.

​

그저 처음엔 아기집이 보이길

다음엔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임신 초기 2주마다 가는 정기검진 시간이

왜 이리도 길게 느껴지는 건지

2주에 한 번씩 병원을 가서도

초음파실 앞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제발 우리 아가에게

아마 이상이 없다는 말만을 듣길 바랐다.



​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의 성별 힌트를 주셨을 때

다른 것보다도

엄마가 나를 키웠던 느낌을 나도 받을 수 있겠구나,

나는 어떤 엄마가 될 수 있을까의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

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는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20년 성장일기를 담은 책이다.

​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딸이었기에.

어쩌면 딸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도

아니면 나는 엄마처럼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많이 와닿았다.

​

내가 아무리 나의 엄마를 그대로 따라 하려고 해도

나는 그러지 못할 것이란 걸 안다.

​

시대도 변하였고

나와 엄마의 가치관도 다를 것이고

생활방식 등 모든 게 다르기 때문일 것이다.

​

물론, 나의 아이 역시

나와는 다른 사람이기에

모든 엄마와 딸은 같을 수 없다.

​

그래서 이 책의 더욱 성장일기라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

아이가 태어나면서

엄마도 역시 새로 태어난다.

​

그렇기에 엄마와 아이는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딱 알맞은 말 같다.

​

책을 읽으며 나도 우리 단단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생각했다.



​

그리고 훗날

나도 아이와 함께

많은 것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때론 친구처럼, 때론 서로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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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낮에도 별을 본다 - 교육자 엄마와 예술가 딸의 20년 성장일기
최혜림.리사박 지음 / 호연글로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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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성장일기, 함께 써내려간 책을 보며 나도 훗날 나의 아이와 함께 많은 것을 나누고 대화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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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육처럼
이지현 지음 / 지우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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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5살. 영국에서의 1년 살이.

가까운 동남아나 일본도 한번 가보지 않은 내가

첫 외국여행을 영국에서의 1년의 어학연수로

택했던 이유는 도피성에 가까웠다.

​

그리고 그 도피성 1년 살이는

처음엔 힘듦에서 점차 이 나라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

어학원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교육방식과 국적이 다른 전 세계 아이들과의 교류,

나이를 전혀 따지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신기함.

생각지도 못한 새로움 들을 20대 중반에 처음으로

느껴본 것이다.

​

그때 처음으로

영국이나 다른 나라의 아이들은

어떤 교육을 받는지가 궁금해졌었다.

1년의 시간이었지만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교육방식의 차이가

정말 클 것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그런 궁금증을 한창 가졌었지만

한국에 돌아오고 다시 사회로 돌아가며

점차 그런 궁금증은 사라지고

다시 한국에 적응을 하게 됐다.

​

그래도 영국에서의 생활은

나의 견문을 넓혀지고 생각을 넓혀주었음엔

분명했다.

그 이후 꾸준히 다른 나라들을 여행 다니고

다른 나라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많이 생겼으니까 말이다.

​

그리고 아이가 생기니

저절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우리나라 교육체계도

라떼와는 너무 많이 달라져 잘 모르지만

다른 나라의 교육방식 또한 궁금해졌다.

​

그중에서 프랑스.

프랑스 교육처럼을 읽으며

프랑스 교육이 이렇구나!

정말 우리나라와 많은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다.



​

학교, 교사의 개념부터가

한국과는 많이 다름을 느끼게 되는

프랑스 교육.

​

교육에 정답은 없겠지만

나의 아이에게 엄마가 조금 더 많은 것을 알고

다양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게끔 하는 책이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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