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큰 뿔 장수풍뎅이 큰 턱 사슴벌레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6
이수영 지음 / 글송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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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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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쫄보에 겁이 많은 엄마인 나는

내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특히나 내가 곤충, 벌레라면 기겁을 하기에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아이가 본받지 않았으면해서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아이앞에서는 본능을 꾹 누르고 최대한 안무서운척을 하는 중이다.

올 여름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 엄마는 매미를 잡아줄 수 없음을 인지한 아이는

아빠에게 매미를 잡아달라했지만 어느순간 곤충을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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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요즘 다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아이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작은 그림책에서 캠핑을 간 아이들이 장수풍뎅이를 잡는 이야기를 보면서였는데

그 그림책을 보며 아이도 캠핑을 가서 장수풍뎅이를 잡고 싶어했다.

이때다 싶어 아이에게 곤충체험하는 곳도 데려가고

곤충책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 관심사를 아주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있는게 아닌가!

[유치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백과]였다.

두 곤충의 공통점, 차이점부터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는지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벨레가 있는지까지!

장수풍뎅이, 사슴벨러 백과라는 책제목에 걸맞게 정말 상세히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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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분인지 요즘 곤충체험관을 자꾸 가고싶어 하는 아이.

아이덕분에 곤충책이라면 펼쳐도 못봤을 내가

엄마로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기까지!

요즘 아이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우고싶어해서 고민이 될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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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 ㅣ 팡 그래픽노블
박서영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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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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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기존에 생각했던 두께의 그림책이 아니라 조금 놀랐어요.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책인데 176쪽이나 되는 그림책이라니!

한 장 한 장 넘겨보니 장면 장면마다 세심하게 묘사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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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배탈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찾아온 급똥 위기를 소재로

몸속 상황실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낸 책이에요.

무책임한 브레인과 위기를 수습하느라 바쁜 일꾼 세포들의 모습이

어른이 읽기에도 정말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속도로의 교통 체증과 뱃속 상황을 연결해 보여주는 내용이 흥미로웠답니다.

급박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다음 장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매력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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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선명하고 쨍한 색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빨강, 노랑, 파랑 등 강렬한 색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작은 그림책 안에서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듯한!

글밥이 많지 않지만 캐릭터들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니 아이와 함께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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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함께 보면서 그림 속 재미있는 장면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즐거운 시간~

아이에게 다채로운 색감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재미를 가득 채운 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예상과 다른 두께에 놀랐지만

읽을수록 그림의 디테일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여 더욱 만족스러운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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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아티스트 웨이 (이연 콜라보 에디션) - 가장 창조적인 나를 만나는 시간
줄리아 캐머런 지음, 최윤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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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벌써 올해가 100일도 남지 않았다는 것도 조금 놀랍다. 연초에는 올해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야지 하면서 나름대로 계획을 많이 세웠던 것 같은데 막상 돌아보니 생각했던 만큼 해낸 것도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남은 올해를 어떻게 보내야할 지 생각하던 중 읽게 된 책이 바로 데일리 아티스트웨이다. 나는 하고싶은게 참 많은 편이다. 디자인도 계속 하고싶고 새로운 것도 배우고 싶고 영어공부도 하고 싶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싶다. 그런데 항상 마음은 앞서는데 이것저것 계획만 세우다가 며칠 지나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요즘은 뭔가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일단 매일 조금이라도 해보자는 생각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좋았던 건 창작을 꼭 결과물로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다. 오늘 내가 본 것, 느낀 것, 생각한 것들이 결국 나의 작업에 쌓이고 그것들이 언젠가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엔 별것 아니라고 넘겼던 작은 생각들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기록해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어쩌면 새로운 목표를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고싶었던 것들을 꾸준히 이어가는 습관인지도 모른다. 올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웠던 것만 생각하기보다는 남은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려고한다. 매일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데일리 아티스트웨이는 나에게 그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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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
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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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아이를 키우는데도 엄청난 돈이 들어감을 새삼 느끼는 요즘. 그럼에도 우리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남겨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물론, 부모의 노후를 잘 준비해두는 것도 아이의 미래에 짐을 지우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노후도 노후지만 아이에게 무언가 하나라도 더 남겨주고 싶은 마음에 요즘 나의 큰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아이에 대한 증여와 증여한 돈의 투자법이다.


아이의 증여에 관한 책도 읽고 SNS에서 찾아보기도 많이 했지만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에서는 방법을 단계별로 아주 잘 다뤄주고 있다! 돈을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금을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놓칠 수 있는데 이부분에 대한 강조가 아주 많이 되어있어서 더욱 내게 유익하게 다가왔다. 가 계속 헷갈려서 찾아보고 AI에게도 물어봤던 내용들이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다니..! 좀 더 빨리 책이 나오지!!라는 생각과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함께 ~ 지금 앞으로의 10년, 그리고 아이가 커서 내가 없을 60세까지 아이가 커가면서 알려주고 싶은 내용들까지 적혀있는 책!



세금에 대한 개정은 자주 되곤 하니 그때마다 개정판이 나온다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책의 제목은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이지만 아이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자산을 세팅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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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을말 사전 - 계절마다 더 똑똑해지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ㅣ 피카 계절어 사전
방주현 지음, 소보루 그림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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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예쁜말로해!" "예쁜말 써야지!"라는

굉장히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이제 내가 화를 낼때면 아이가 "엄마 예쁘게 말해"라고 말한다.

그런 아이가 귀엽기도 하고 내가 예쁜말이라는 걸 강요하면서

나는 어떤말을 쓰고 있나 되돌아보게도 된다.

그리고 어느샌가 아이가 생각보다 많은 단어를 알고 쓰는데

내가 알고 쓰는 말은 너무 한정적이라는 생각도 들곤 한다.



스펀지처럼 말을 흡수하는 아이가

엄마! 나뭇잎 색깔이 변했다고 했을때 이건 단풍이야~라고 말해주었다.

그때 아이의 초롱초롱해지는 눈빛, 단풍이 뭐야? 낙엽이 뭐야?

이렇게 아이는 또 한가지 새로운 것을 알게 됨에 기쁨을 느끼는 모습이다.

그런 아이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

어린이 가을말 사전 책을 만났다.

시작하는 가을, 깊어지는 가을, 저무는 가을

가을과 관련한 말들이 이렇게 많구나! 를 보며

이번 가을에는 이 단어들을 모두 사용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곧 다가올 명절 추석도, 내가 평소 쓰지 않는 소슬바람과 같은 단어도

가을과 연관이 있다는걸 새삼느낀다.

요즘같이 바람이 살랑살랑부는 가을에

아이와 하원후 산책을 하며 느껴보는 소슬바람과

땅에 떨어진 도토리, 여기저기 이름모를 열매들

이 모든 것들이 아이에게는 새롭고 행복해지는 것들인것 같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배워가는 가을말 사전.

평소에 쓰지 않는 단어들을 써보며 아이와 함께

날씨 좋은 가을을 보내기 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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