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워낙에 쫄보에 겁이 많은 엄마인 나는
내 아이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특히나 내가 곤충, 벌레라면 기겁을 하기에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아이가 본받지 않았으면해서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아이앞에서는 본능을 꾹 누르고 최대한 안무서운척을 하는 중이다.
올 여름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국 .. 엄마는 매미를 잡아줄 수 없음을 인지한 아이는
아빠에게 매미를 잡아달라했지만 어느순간 곤충을 무서워하는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요즘 다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아이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시작은 그림책에서 캠핑을 간 아이들이 장수풍뎅이를 잡는 이야기를 보면서였는데
그 그림책을 보며 아이도 캠핑을 가서 장수풍뎅이를 잡고 싶어했다.
이때다 싶어 아이에게 곤충체험하는 곳도 데려가고
곤충책도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이 관심사를 아주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있는게 아닌가!
[유치원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백과]였다.
두 곤충의 공통점, 차이점부터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는지
전세계에 얼마나 많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벨레가 있는지까지!
장수풍뎅이, 사슴벨러 백과라는 책제목에 걸맞게 정말 상세히 나와있었다.
그 덕분인지 요즘 곤충체험관을 자꾸 가고싶어 하는 아이.
아이덕분에 곤충책이라면 펼쳐도 못봤을 내가
엄마로서 그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기까지!
요즘 아이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우고싶어해서 고민이 될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