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호랑이
정석호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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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호랑이의 해.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한다.

나도 내년에 좋은 기운을 얻어보고 싶은 마음에

호랑이 수묵화 그림의 대가라고 불리는

고헌 정석호 님의 그래픽 노블을 읽어보기로 했다.

그래픽 노블은 외국서만 읽어봤는데

처음으로 한국형 그래픽 노블을 읽어보았다.

무엇보다 표지부터 느껴지는

기백 넘치는 백호의 모습부터

책 속에 표현된 그림들이

수묵화의 붓 터치가 멋지게 표현되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불멸의 호랑이는

호랑이의 용맹함과 그들의 습성을 보여주면서

부모와 형제를 잃은 호랑이가

혼자 서기를 통해 시련을 극복하는 모습을

수묵화로 멋지게 표현했다.

어떠한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물러서지 않는 호랑이의 모습에서

동물이지만 왜 인간이 호랑이를 신성시하고

본받아야 할 영물로 생각하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불멸의 호랑이를 통해

한국형 그래픽 노블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특히나 수묵화로 만화를 그렸다는 점이

무엇보다 한국의 특별함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좋았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백호의 모습,

책의 내용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2022년을

좀 더 당당하고, 더욱 가치 있는 한 해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때론 글자가 빼곡한 책이 아닌

이런 그래픽 노블을 통해 배우는 것도

많음을 느끼게 된 책이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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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호랑이
정석호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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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 넘치는 백호의 모습부터 책 속에 표현된 그림들이
수묵화의 붓 터치가 멋지게 표현되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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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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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연말 분위기가 많이 안 느껴진다며

생각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그래도 이제 2021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작년과 올해, 코로나로 인해 그대로 정체된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그래도 되돌아보니

올해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을 또 한 가지!





작년만 해도 부자가 되는 데에 생각이라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던 것 같은데

웰씽킹을 읽으며 깊게 공감하는 나를 보고

올 한해 부에 대한 나의 생각도 변화가 있었음을 느꼈다.


책의 초반인 저자인 켈리 최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녀가 어린 시절을 자라온 시대적 배경이

내가 살아온 시대와는 달랐지만

내가 들었던 엄마의 시절,

남자 형제들의 뒷바라지로 학업을 포기했어야 했던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였을까,

그녀의 이야기가 공감되고 와닿았다.

​책의 저자만큼의 스승을 두진 않았지만

나 역시 책에서 스승을 찾으려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그동안은 무작정 책을 읽었다면

이제는 어떠한 자세로 책 속의 스승을 대할지를

생각해 보게 되기도 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많은 계획들을 했지만

작심 3일, 일주일, 한 달..

많은 것을 도전했지만 꾸준히 100일 이상으로

이어졌던 계획들이 없음을 깨달았다.

왜? 왜 그랬을까를 생각해 보고,

웰씽킹에서 말하듯이

목표를 분명히, 데드라인, 구체적인 상상 등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어서

2022년에는 100일의 실천 플랜도

만들어 볼 생각이다.





켈리 최가 말하는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부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웰씽킹을 시각화하는 방법,

핵심 가치, 확언 등의 다양한 웰씽킹 방법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살다 보면 바로 오늘을 그냥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하루로 보내는 날들이 있다.

모든 하루하루를 열심히만 살아갈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나의 전체 인생을 디자인하는 일은 중요하다.

나의 인생을 중요하다 느끼지만

전체적인 인생을 디자인해야겠다는 생각은

못 했던 것 같다.

처음으로 인생의 수레바퀴를 통한 자가진단을 해보았다.

모든 항목이 만족스러울 순 없지만

자가진단을 통해 내가 좀 더 생각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깨닫게 됐다.

웰씽킹은 Wealth+THinking ,

부의 생각이다.

책을 읽고 나니 부에만 국한되지 않은

wellthinking 삶의 전반적인 좋은, 건강한 생각들이

가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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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사용설명서 -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바꿀 거의 모든 돈의 미래 NFT 사용설명서
맷 포트나우.큐해리슨 테리 지음, 남경보 옮김, 이장우 감수 / 여의도책방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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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NS에서 유명하던 짤이

NFT로 가격이 책정되어 판매가 됐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메타버스를 이제 좀 알아 간다 싶으니

이젠 "NFT"가 내게 등장했다!

뒤처지고 싶지 않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꼬리에 꼬리를 물듯 연관되어 나타나는 것들.

예전에는 물 흐르듯 자연스레 습득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알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알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할 순 없으니까!

NFT에 관련해서 가장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줄 것 같은 "NFT 사용설명서"를 골랐다.


NFT 사용설명서를 읽으며

그동안 이해가 되지 않았던 단어들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단어,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나니

뭔가 실타래가 풀리듯

그동안 내가 알던 지식들과 새로 알게 된 지식들이

섞여지면서 풍성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NFT의 폭은 넓고 다양했다.

NFT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그동안 알게 모르게 내가 접하고 해보았던 것들도

연관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특히나 계속 화두로 떠오르는 블록체인과의

연관성 또한 흥미로웠다.

NFT 사용설명서, 핸드북은

정말 책 한 권 안에 NFT의 정의부터

제작하는 방법, 어떻게 거래할 수 있는지,

또한 NFT가 앞으로 어떤 미래를 펼치게 될지 까지를

다루고 있다.


몇 년 전 처음 블록체인을 접했을 때

나는 호기심으로 그것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이 거래를 해보았던 경험이 있다.

(물론 돈을 벌진 못했다..ㅠㅠ)

하지만 그때 그 경험 덕분에

블록체인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 덕분에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도

그때와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

이젠 블록체인, 비트코인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된 것처럼

또 몇 년 후면 NFT를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내게 모호한 개념이었던 NFT에 대해

정확히 정의할 수 있었고,

폭넓은 지식을 갖게끔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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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벤자민 스폴.마이클 잰더 지음, 김미정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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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라클 모닝을 하겠다고

알람을 여러 개 맞춰서 겨우겨우 일어나기를

몇 주간 실천했다.

그러다 하루 못 일어나니

미라클 모닝은 순식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다.

분명 일찍 일어나서의 기분은 좋았는데

어떤 날은 낮에 잠이 너무 쏟아져서 힘들고

어떤 날은 잠들기 전에 내일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이 생기기도 했다.

그동안 미라클 모닝,

무조건 아침에 빨리 일어나야 한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맞는 기상 시간, 모닝 루틴, 저녁 루틴을

찾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서

세계적 명사 64명의 64가지 모닝 루틴,

루틴과 관련한 인터뷰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침에 어떤 활동을 하며 보내는지,

아침 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모닝 루틴을 위한 저녁 루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아침 시간에 아이와 함께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까지!

정말 세세하게 그들의 사생활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나는 우선 책을 읽고 난 뒤

미라클 모닝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그리고 내게 알맞은 기상시간을 찾아볼 생각이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추지 않고서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고

너무 일찍 일어나서 낮잠에 괴로울 필요 없는

알맞은 기상 시간.

그러고 나서

64명의 모닝 루틴 중 내가 실천해 보고 싶은

루틴 몇 가지를 따라 해볼 생각이다.

남은 12월의 열흘 정도의 시간을

나의 모닝 루틴을 찾기 위한 예비 준비 기간으로 삼고

2022년에는 즐거운 모닝루틴을 즐기는 내가 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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