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성공한 사람들은 아침 시간을 운에 맡기지 않는다
벤자민 스폴.마이클 잰더 지음, 김미정 옮김 / 센시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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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미라클 모닝을 하겠다고

알람을 여러 개 맞춰서 겨우겨우 일어나기를

몇 주간 실천했다.

그러다 하루 못 일어나니

미라클 모닝은 순식간에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다.

분명 일찍 일어나서의 기분은 좋았는데

어떤 날은 낮에 잠이 너무 쏟아져서 힘들고

어떤 날은 잠들기 전에 내일 일어나야 한다는

압박이 생기기도 했다.

그동안 미라클 모닝,

무조건 아침에 빨리 일어나야 한다는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내게 맞는 기상 시간, 모닝 루틴, 저녁 루틴을

찾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서

세계적 명사 64명의 64가지 모닝 루틴,

루틴과 관련한 인터뷰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침에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침에 어떤 활동을 하며 보내는지,

아침 운동과 관련한 이야기,

모닝 루틴을 위한 저녁 루틴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아이가 있는 부모들은

아침 시간에 아이와 함께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까지!

정말 세세하게 그들의 사생활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만의 루틴을 만드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 아닐까 싶다.

나는 우선 책을 읽고 난 뒤

미라클 모닝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그리고 내게 알맞은 기상시간을 찾아볼 생각이다.

여러 개의 알람을 맞추지 않고서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고

너무 일찍 일어나서 낮잠에 괴로울 필요 없는

알맞은 기상 시간.

그러고 나서

64명의 모닝 루틴 중 내가 실천해 보고 싶은

루틴 몇 가지를 따라 해볼 생각이다.

남은 12월의 열흘 정도의 시간을

나의 모닝 루틴을 찾기 위한 예비 준비 기간으로 삼고

2022년에는 즐거운 모닝루틴을 즐기는 내가 되고 싶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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