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투잡 말고 N잡 하기 - 미래와사람

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여전히 직업, 직장에 대한 고민이 많은

나와 남편.

현재의 나는 일을 쉬고 있지만

남편과 이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내년에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라

현재 외벌이인 남편이 앞으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이 진 것 같다.

나 역시 임신 중이지만

엄마로서의 삶만으로 내 삶을 스스로 만족하며

살지 않을 나 자신을 알기에

내가 앞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게 된다.

돈 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투잡 말고 N잡 하기 책 속에서는

10명의 N잡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책이다.

10명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 하는 일과 어떻게 새로운

N잡을 시작하게 됐는지 그리고 N잡이 주는

장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어느 강연장에 가서도 10명의 강연자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공통 주제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10명이나 모으는 것 역시 쉽지 않기에

이 책이 더욱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나와 비슷한 일을 했던 사람,

나와 비슷한 처지인 것 같은 내용의 글은

나를 더 사로잡았다.

이 책 역시 무엇이든 도전하는 정신과 용기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준다.

나는 지금 상황이 이래서 안 돼,

그러니까 나중에 상황이 될 때 시작해야지...

하는 생각은 나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꼭 N잡이 아니더라도

나의 자기계발을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투잡 말고 N잡 하기

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꼭 N잡이 아니더라도
나의 자기계발을 위해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서평] 2022년 8월의 이슈&시사상식

2022 이슈 & 시사상식 8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2년 7월

8월의 이슈&시사상식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바로 START !!

이번 달 HOT이슈 31에서는

어떤 내용들을 다루고 있을까?

대망의 1위는!!

인플레이션 ㅠ.ㅠ

인플레이션 비상에 짙어지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달의 핫이슈 1위를 차지했다.

끝이 없어 보이는 인플레이션 속에

가계 경제가 힘들어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글로벌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역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고물가에 소비는 위축되며 판매자 소비자 모두가

고통받는 현실.

더욱이 언제 물가가 하락할지 여전히 미지수라는 점이

우리를 더욱 답답하게 하는 것 같다.

뒤를 이어 2위는 윤 대통령의 국제무대 데뷔로

자토 정상 회의 참석이 차지했다.

3위는 감격스러웠던 누리호 발사 성공!

30여 년 만에 이룬 우주개발 자립의 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자체 기술로 쏘아 올렸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그 외에도 이슈를 살펴보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현직 당 대표 윤리위 징계를 받은 이슈,

일본의 아베 전 총리가 총격으로 사망한 소식.. 등

좋은 소식보다는 안타깝고 좋지 않은 소식들이

더 많았던 8월의 핫이슈.

시사용어 브리핑에서는

컨셔스 패션, 현재 자원낭비 및 환경문제가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생산된

의류를 소비하려는 움직임을 뜻하는 용어를 알게 됐다.

시사상식 기출문제, 취업 실전 문제까지

알찬 구성과 재미있게 읽는 잡학 지식에서는

일상생활 속 남아있는 일본어 잔재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바꾼 세기의 발명품인 에어컨 이야기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슈&시사상식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 수정빛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 일상을 함께하는 아이에게
수정빛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5월

아직은 임신 초기이긴 하지만

매번 초음파를 볼 때마다 조금씩 커가고

손과 발, 뼈들을 만들고 있는 태아를 보며

생기는 감정은 인생에 처음 느껴보는 감정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속이 울렁거리고 허리가 아픈 통증을 느끼면서

잘 자라고 있구나 안도하게 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10개월여간 켜켜이 쌓여

아이와 나 사이에 정말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무언가가 생기겠구나를 짐작하게 된다.

아직 태교를 하고 있거나 하진 않지만

아이가 태어나기 전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책으로 접해보고자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말해줘야겠다]는

아이와 함께 하게 될 부모가 먼저 알아두고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

어른들이 인도해야 할 아이들의 삶의 방향이

담겨 있는 책이다.

아직은 내게 엄마라는 말도 어색하지만

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만은

정말 큰 것 같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이 나에게 해주셨던 것

이상으로 하고 싶은 마음 또한 크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의욕 넘치는 부모들에게

우선은 아이가 아닌 나를 보라고 말해준다.

자칫 의욕이 넘쳐 아이만들 위한 삶을 살게 되는

많은 부모들이 우울증에 걸리거나 하는 모습을

요즘은 TV에서 접하게 된다.

그렇듯 행복한 아이를 위해서는

나 자신의 행복도 돌봐야 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그리고 세상을 처음 만나게 될 아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알아야 될 것들,

그리고 가장 신경 쓰였던 아이에게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할까에 대한

궁금증들, 아직은 좀 먼 이야기지만

부모에서 학부모가 될 때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까지 이 책에 쓰여 있다.

임신에 대한 책이 아닌 아이에 대한 첫 책으로

읽었던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아직은 차근차근 더 알아가야겠지만

아이를 위해선 나부터 건강하고 행복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이렇게 말해줘야겠다 - 일상을 함께하는 아이에게
수정빛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5월

아이를 위해선 나부터 건강하고 행복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