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나이 먹는 그림책]이 세상에 나왔다. 분명 그때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읽은 감회가 새롭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루고, 생리적인 나이보다는 정신적인 나이에 대한 100가지 이야기를 담았다.페이지부터 색다른!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나이를 한 살씩 먹게 되는 거다. 각 장마다 키워드가 등장하고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그려 넣은 키워드 아트와 주제를 아우르는 짧은 글.읽기도 쉬워 페이지가 빠르게 넘어가지만 마지막 후반부 인덱스로 모아둔 100가지의 키워드를 한 눈에 보며 또 한 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작가가 생각하는 인생의 키워드와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주요 키워드를 비교해 보며 다시 제일 앞장으로 돌아가게 된다.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그저 흐르는 시간 속에 몸을 맡겨 세월을 맞이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매 해, 키워드 하나씩 마음 속에 품고 지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들과 짧지만 묵직한 100가지 주제들로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 ⋱⋰ ⋱⋰ ⋱⋰ ⋱⋰ ⋱⋰ ⋱⋰ ⋱⋰ ⋱⋰ ⋱⋰ ⋱⋰⋱⋰ ⋱⋰🔖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희망, 사랑, 꿈, 시간 같은 게 그렇습니다. 이들은 한 번에 그 가치를 알아챌 수 없는 것들입니다. 긴 시간 동안 느끼고 매번 새롭게 깨달아야 진짜 나이를 먹는다는 것입니다.🔖11. change 라는 단어에서 단하나의 철자만 바꾸면 chance가 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 걸음만 용기내서 움직여봐. 그 한 걸음이 새로운 길로 이끌 수 있어. 변화는 두려움이 아니라 찬스야.🔖25. 멋진 슛을 넣으려면 평소에 연습을 해야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찬스가 와도 놓치기 마련이거든. 지혜로운 사람은 순간에 기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준비하고 또 준비해. 찬스는 준비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는 거야.🔖80. 청춘의 시간을 멈출 수는 없어. 그러나 마인드로 조절할 수는 있어. 몸은 나이를 먹어도 마음으로 젊게 살 수 있는 거야. 청춘은 '몇 살'에 있지 않고 '어떻게 사느냐'에 있어. 지금 이 순간 가슴이 뛰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게 청춘이야. 🔖99. 인생은 마라톤이야. 잠깐 앞서 갈 수도 있고 뒤처질 수도 있어.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끝까지 완주하는 거야. 초심을 잊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릴 때 아름다운 해피엔드를 만들어.#탁소 #나이먹는그림책 #싱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