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초1과 초3이 푹 빠져 읽었던 책!!거기에 나까지 포함 😊😊😊이 책은 2022년 리틀 스토리킹 수상작이다.리틀 스토리킹은 비룡소 출판사에서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적인 요소를 중점으로 두고참신한 동화를 발굴하고자 기획한 공모전으로심사 역시 실질적인 책의 독자인전국의 초등학교 저학년 60명이 참여해서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70%, 어린이 심사단 점수 30%를 취합해모두에게 가장 큰 점수를 받아 1등을 수상작으로 펴낸 것이다.어린이 심사단의 큰 지지를 얻은 만큼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책 초반부터 펼쳐지고귀여운 그림체에 중간중간 미로찾기나 숨은그림찾기 등으로게임적인 측면까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기자가 꿈인 병구의 목에 사는 두꺼비는과연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이야기이며 사건일까?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병구와 친구들의 해결책도 배꼽 잡는 요소이고병구를 계속 괴롭히기만 하는 것 같은강찬이의 마음도 결말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꿈과 우정, 모험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이 책!!!두꺼비 사건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염소 할아버지에게 생긴의구심과 호기심을 독자에게 던져 주며2편을 예고하며 끝이 난다.책을 덮자마자 2권을 당장 가져와 읽어야겠다고 하는 우리집 초딩이들 🖤책 안 읽는 아이들이 초집중해서 읽는 모습에 내가 다 뿌듯!김방구 기자의 다음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