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마사카즈는 이 책으로55회 일본아동문학사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뾰족뾰족한 고슴도치와 포실포실한 토끼가 만나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아주 예쁜 책!책 자체도 내용도 모두 예쁘다.뾰족뾰족과 포실포실이 만났으니어딜 봐도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둘이었는데.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며 마음을 다해 우정을 나눌 때 뒤에 따라오는 미소가 충만한 책이다.징크스로 인해 우울하고 힘든 날도 있다.겉으로 보기엔 나쁘기만 한 일들도나중에 되돌아보면 작은 밑거름이 되어성장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하지만 당장은 풀이 죽고 힘든 그 순간들을서로 함께 하며 "오늘도 좋은 날"로 만드는 토끼와 고슴도치의 우정이 아름답다.#하라마사카즈 #이시카와에리코 #여유당 #토끼와고슴도치의오늘도좋은날 #오늘도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