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읽게 된 예쁜 그림책.그림책이라고 해서 꼭 아이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짧은 글과 그림을 통해전하려는 메시지와 감동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할머니들의 체조대회라니왠지 시작도 하기 전부터 우당탕하는 이미지가 떠올랐는데실수는 실수대로, 찬란했던 청춘의 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갈 수 있는 순간들이 펼쳐진다."실수해도 괜찮다"라는 마음도 들고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할머니들의 모습도 가슴에 남는다.각 나라별 전통이나 음식 문화도 알 수 있어서 지식은 덤으로 ♥️무엇보다 일단 예쁘고 기분 좋아지는 그림체 !!책장 위에 세워둬야지!#이제경 #할머니체조대회 #문화온도씨도씨 #일도씨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