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인류 진화의 일곱 걸음
패멀라 S. 터너 지음, 존 거치 그림, 장한라 옮김,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롤러코스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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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과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류의 진화 과정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를 설명하며, 일곱 가지 핵심 단계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각 단계에서는 두 발로 일어서기부터 이야기꾼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며, 이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합니다.

특히, 책의 구성과 사진, 그림들도 매우 훌륭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각 장면과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이미지들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진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중립적으로 다루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유지하면서도 과학적 사실을 고려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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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뛰어난 진화의 과정을 다루며, 인류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 왔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합니다. 각각의 진화 단계를 선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쉽고 명확한 문장으로 풀어내었으며,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시각적인 이해를 높였습니다. 특히, 도구 사용, 불 사용, 언어 발달 등 인류의 핵심적인 발전 과정을 다루면서도 그 과정이 어떻게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행되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인간의 진화 과정에 대해 더 많은 이해를 얻었고, 우리가 어떻게 이 지구에서 지배적인 종이 되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인류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다양한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1️⃣일어서다: 두 발로 서기 시작한 우리의 조상들은 더 큰 시야와 먼 거리를 볼 수 있었고, 더 많은 음식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2️⃣돌을 깨부수다: 도구를 사용하고 만들기 시작한 것은 우리의 지능과 생존능력을 높였습니다.

3️⃣머리가 커지다: 뇌의 크기가 커지면서 우리는 더욱 지능적으로 발전했습니다.

4️⃣하이킹에 나서다: 아프리카를 떠나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5️⃣바비큐를 발명하다: 불을 다루고 음식을 조리함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영양을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6️⃣말하기 시작하다: 언어의 등장으로 우리는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7️⃣이야기꾼이 되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는 더 복잡한 사고와 문화를 형성하고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진화의 과정은 끝나지 않았고, 우리는 여전히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책임을 다져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류가 어떻게 이야기를 통해 지식을 전달하고 문화를 형성해 왔는지를 설명합니다. 또한, 우리가 지금까지 어떤 위기를 극복해 왔는지를 살펴보며 미래에도 지구의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논의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가 어떻게 인간으로 진화해왔는지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의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어떻게 지금까지 이런 문제들을 극복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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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인류가 언제부터 인간이 되었는지에 대한 논의였습니다.
두 발로 서는 능력부터 도구 제작과 사용, 불 다루는 법을 익힌 시기, 언어와 이야기를 통한 소통까지의 단계를 통해 우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해온 과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하며, 과학 지식과 인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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