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팬클럽 한정반(이 박스반과는 다름) 대략280매가 2만8천원에 풀렸었다
2장의 엘피로 게이트 폴더 형태였다
그때는 2만 8천원이 없어서 알면서도 못샀는데 , 2만8천원이 있게 된 지금은
이 엘범이 십 몇만원한다
되도록 싸고 양많은 음반을 사던 나는 김두수의음악이 정말 좋아서
이 박스반을 샀다 여지껏 샀던 음반 중 가장 비싼 값을 치루면서 ..
시간이 흘러도 아직 한켠에 고이 모셔져 있는 저 엘범을 보면 언젠가 마음 아픈 날 닥칠때
그때 판을 꺼내 닦고 애잔히 그의 음악을 들으리 이렇게 생각하곤한다
현재 이 음반은 품절이다
간혹 중고싸이트 (실용,소리오디오)음반장터란에서 이 음반을 발견 할 수 있다
김두수의음악이 좋아지려고 하시는 분들은 꼭 이 음반을 구하시라
적정 가격은 팔만원이라고 본다 (노오픈의 경우)
팬클럽 음반보다 이 박스반의 구성이 좋다
2장의 엘피와 (엘피보호종이는 흰종이에 나비 그림이 수놓아져 있다)
3장의 싱글 ( 7인치도넛 , 삼면 게이트 폴더 형태에 박항률 화백의그림이 수놓아져있다 )
3장의 싱글중 마지막 곡은 시디에 없는 트랙이다 .
부클릿에는 악보와 그의 사진등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