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The Sea
ECM / 199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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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그들의 음악을 처음들었다

sea 엘범 각각에서 두곡을 추렸던걸로 기억하는데 ... 잊을 수 가 없다  그 느낌을

 

 

쌘 눈이 진눈이 되듯 의식세계가 희미해질 순간 , 강 은  해가 불타는 바다를 보며  

마지막 감탄을 내 뱉는다

 

마침내

강은 바다에 다 달아 길을 잃게되고 ,모든게 하나 인듯 하지만 바다는 그 하나의 바다가 아니다

여러 색깔로 꿈틀거리는 체온 다른 바다에서

새로운 여행은 시작된다

 

모른다 .. 그냥 이건 내 느낌이고 음악을 만든 사람들은 어땟는지는 ,

다만 나는 바다로 갈때면 이 음악을 듣곤한다

해질 무렵  바다를 만나는 강의 하구에서, 금빛 탄성이 쏟아지는 이 음반을 어찌 두고 갈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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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olee 2008-02-20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틸 비욘스태드의 [더 씨] 앨범을 아주 적절하게 시적으로 잘 표현하셨네요.
저도 아주 좋아하면서도 즐겨듣는 음반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즐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