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劫)자는 부지런하다. 먼저 차지하다.
차지할 겁(劫), 힘과 재주를 앞세울
劫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남보다 일찍 출근해서 일한다거나,
저축을 열심히 해서 남보다 먼저 집을 산다거나,
正財가 보기에는 따라갈 수없을 만큼 부지런하고
악착같은 사람이다.
정재는 하늘을 쳐다보고 감이언제 떨어지나 기다리고
있는데, 겁재는 기다리지 않고 나무에 올라가서
감을 따거나, 아예 돈을 주고 감나무를
산다. 正財가 볼 때는 미운 짓만 골라 하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정재나 정관처럼 편인,상관을
을 부정적으로 여기고, 정재인 양하면서
겁재와 편인을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다.
정재는 옳게 소유하고, 正官은 옳게 생활하는데
왜 저 모양이냐? 하면서 정작 자기는 무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는 아니면서) 마치 자기가
정재ㆍ정관인냥, 부지런한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