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과 맑스 철학의 자유에 관한 사유들






개인적 자유, 즉 특수성의 권리는 헤겔에게 현대적인 
법[권리]에 대한 관점의 전제가 아니라 결과다. 그러나 헤겔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로부터매우 포괄적인 귀결이 도출될 수 있다. 
이로부터 도출되는 하나의 본질적인 귀결은 인격으로서 
인간의 평등에 대한 사고다. "인간은 그가 유대인,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독일인, 이탈리아인 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인• 간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사유가 적용되는 이러한 의식은 무한한 중요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인간임(Menschen-sein)은 하나의 법적 규정으로 표현된다. 
그것은 - 헤겔이 유대인의 시민적 지위에 대한 통찰 속에 언급하듯 - "평면적인 추상적인 성질 이상의 것이다. 인간으로서의 인간이 그의 단순한 인간임을 통해, 게다가 자연으로부터가 아니라, 현대성의지반 위에서 비로소 법적 주체가 된다는 사실은 인권에 대한 헤겔의 관점을 보여 준다." 말하자면, 인권은 사회적으로 매개된 자연권이라는 역설적인 지위를 갖는 것처럼 보인다. 현대성에 이르러 비로소 법은 인간임을 권리 규정으로 구성한다.

보편성에 대항하여 특수성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은 보편성의 전체주의적인 요구를 저지할 수 있는 필수적인 수단이다. 반대로 특수성의 자립화는 정치적 공동체의 파괴 위험을 낳는다. 그것은 헤겔이 보기에 시민사회의 고유한 동학과 더불어 실재적으로 된 위험이다. 왜냐하면 시민사회는한편으로 모두가 자신의 생활필수품을 노동을 통해 벌어들이기를 요구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헤겔은 이에 대한 어떠한 해답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 문제를 분명히 직시했다. 이것은그에게 주변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시민사회가 일종의 사회적 수준에서인격적 자유의 무대라면, 시민사회의 모순을 통해 바로 이 영역 안에서 인구의 거대한 부분이 그들의 자유의 실현으로부터 배제되기 때문이다. 국가가 여기에 규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헤겔의 희망이었다.

맑스에게 독일해방의 긍정적 가능성"은 현존하는 사회적 정치적 실재에 대해 부정적 보편으로 관계하며 이를 통해 그것을 총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사회적 계급(프롤레타리아트)의 형성에서 비롯한다. 그것은 "시민사회의 계급이 아니며 [・・] 보편적 고통에 의해 보편적 성격을 얻게 되어, 어떠한 특수한 부당함이 아니라 부당함 자체가 그들에게 실행되기에 어떠한 특수한 권리도요구하지 않는 [・・・] 급진적 사슬을 지닌 계급이다. 이들은 "인간의 완전한상실"이며, 이 때문에 이들은 오로지 "인간의 완전한 회복을 통해서만 자기 자신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맑스의 인상적인 레토릭은 그가 여기서 프롤레타리아트의 절대적 부정성으로부터 발생하는 현실에 대한 절대적 부정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출 수 있다. "인간을 인간의 최상의본질로 설명하는 191 그러한 철학 - 의심의 여지없이 자신을 헤겔 철학의실현이자 동시에 부정으로 이해했던 포이어바흐의 철학은 여기서 해방의 "머리"로, 프롤레타리아트는 "심장"으로 기능한다. "모든 조건들이 충족되면, 갈리아의 수탉 울음소리에 의해 독일의 부활일이 선포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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