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삶이란 죽음의 무리이고, 죽음이란 새로운 삶의시작이니 누가 그러한 순환의 시작을 알겠는가? 사람의삶은 기가 모인 것이다. (기가) 모이면 살고 흩어지면 죽게 되는 것이다. 이같이 삶과 죽음이 같은 무리가 된다는사실에 대해 나는 또한 무엇을 근심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 … 그 때문에 ‘천하 만물을 통해 진실로 실재하는 것은다만 하나의 이러한 기뿐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장자』 지북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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