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 질병원인 치유편 - 질병의 근본 원인을 밝히고 남다른 예방법을 제시한다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 1
마이클 그레거.진 스톤 지음, 홍영준.강태진 옮김 / 진성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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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은 건강에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1년에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에서도 최근 몇년 동안에는 2차 검진 대상에 해당됐지만, 뭐 그러려니 했었는데, 작년 검진에서는 약을 먹어야 되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건강에 주의를 하라고 한다.

몸이 예전만 못하다는 건 느꼈지만 그저 나이를 먹다보니 자연스러운 현상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 몸에 대해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심장 질환으로 죽지 않는 법, 폐 질환으로 죽지 않는 법...이 책의 차례에 나와 있는 문구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질병들에 대한 죽지 않는 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의사들의 120세 건강 비결은 따로 있다'의 1편으로 질병 원인에 대한 치유 내용을 담고 있고 2편에서는 질병 예방을 위한 음식편을 다루고 있는데, 2편의 내용은 다음 기회에 소개를 하고 이번 1편의 내용을 들여다 본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서 아마 자신과 관련된 질병이 있거나 혹은 가까운 이들과 관계있는 질병에 대해 먼저 찾아보았으리라 생각된다. 나 또한 건강검진에서 의심이 된다면 알려준 질병에 대해 먼저 찾아볼 수 밖에 없었다. 


의사인 저자가 관련 질병에 대한 환자를 경험한 내용에 대해 간단히 언급을 하면서, 환자가 어떤 원인에 의해 이 질병에 걸리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려주며 관련 질병에 대한 여러 원인과 기본적인 치유와 예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으며, 우리가 민간요법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나 일부 업자들이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얘기하는 것들에 대한 사실 여부에 대한 의견도 담겨있으며, 우리가 일상에 섭취하는 음식들 중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나 보완하는 음식들에 대한 내용도 언급을 하고있다.


우리가 선대의 수명보다는 더 길게 사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지만 이 사실이 모두에게 해당되지는 않는다, 불의의 사고로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는 못하는 경우도 있을것이며, 유전적인 이유나 생활습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평균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 중 불의의 사고나 인간의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자신의 몸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한다면, 비록 자신의 수명이 몇 세까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좀 더 건강한 삶을 살지 않을까 여겨진다.


이 책에 소개된 15가지 질환으로 죽지 않는 법을 보며 소개된 예방법을 무두 다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내 몸을 위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않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 수 있게된 계기가 되었다.

2편에 소개될 질병 예방 음식편이 기대된다.

내가 먹어야 할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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