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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도쿠 프리미어 - IQ 148을 위한 논리게임 ㅣ 슈퍼 스도쿠 시리즈 5
마인드 게임 지음 / 보누스 / 2016년 1월
평점 :
IQ 148을 위한 논리게임
'슈퍼 스도쿠 프리미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스도쿠 책이다.
제목에 '슈퍼'와 '프리미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스도쿠가 어떤 게임인지 이미 알고 있었던 상황이고, 거의 매일 하루에 한 두개 정도는 핸드폰에 있는 스도쿠를 풀고 있었던 상황이라, 처음 책을 한번 흝어 봤을때는 그다지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첫번째 퍼즐을 접하고 나니 책 제목에 '슈퍼'와 '프리미어'가 왜 들어갔는지 이유를 알만했다. 스도쿠의 등급을 어떻게 구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 동안 접했던 퍼즐들의 등급과는 한 단계정도 높은 느낌을 받았다.
책 첫머리에 이 책에 실린 퍼즐들이 영국의 마인드 게임에 실렸던 스도쿠 중, 마니아들 사이에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은 퍼즐들을 모았다는 소개글을 보니 이해가 된다.
시작은 스도쿠를 푸는 요령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아직까지 스도쿠를 푸는 요령에 대해 읽어 본적은 없었다. 그저 퍼즐을 풀면서 이미 알고 있었던 요령들도 있었고, 마지막 부분에 '3개짜리 짝 찾기'부분은 처음 알게된 부분인데,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인데, 시간을 가지고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겠다.
그리고 스도쿠를 푸는 더 많은 방법들에 대해서 www.sudokusolver.com에 소개되어 있다고
하니 찾아가 보기 바란다.

그 동안 터득한 요령으로 첫번째 퍼즐를 공략해 보았다.
초급으로 분류된 부분이고 공개된 숫자도 많아, 푸는데 한 10여분이면 풀지않을까 생각했다.
그 동안 해 온 퍼즐은 거의 10여분이면 풀었기에 쉽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만만치가 았다. 겨우겨우 맞춰서 풀어보니 30여분정도 시간이 흘렀던 것 같다.
아!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슈퍼 스도쿠 프리미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몇번 퍼즐을 풀고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의 마지막 스무
문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구성되었다고 하여 제밀 마지막 문제에 도전을 해 보았다.
아! 아직까지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끝마무리를 맺지 못했다. 중간에 어딘가 길을 잘 못 들었는 것 같은데, 곰곰히 재검을 하며 다시 도전해 봐야겠다.

스도쿠.
무료한 시간에 뇌를 활성화시키고 논리력과 창의력 그리고 사고력을 훈련하기에는 아주 좋은
퍼즐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아이들과도 퍼즐을 풀며 노는 시간이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칸 한칸 채워지는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퍼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