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 설계 - 개정판
양철승 외 지음 / 나눔북스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다 보니 40대 중반까지 왔습니다.

아직 은퇴를 하려면 적어도 20년은 지나야 은퇴 생활이란 걸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는 직장을 다니든 개인 사업을 하든 지금의 밥벌이 만큼은 유지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설계까지 하려니 머리가 찌근거리네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기에 작은 금액이나마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며 준비는 하지만

그저 계획없이 진행되는 부분이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지

이리저리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동산을 이용한 은퇴설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100세 시대 부동산 은퇴설계

4개의 PART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PART별로 SECTION을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PART는 행복한 부동산 은퇴설계로 은퇴 후의 삶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계획없이 영상매체나 주변이 소문으로 낭만적인 전원 생활을 꿈꾸며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짖고 이사를 하였으나, 그 동안 자신들이 살아왔던 생활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다시 도시의 삶으로 돌아가거나 좋지않은 노후를 맞은 이야기들을 하며, 은퇴 후, 삶에 대해 동반자와의

충분한 이야기와 사전 조사나 준비를 하고 결정을 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2 ~ 4 PART는 종목만 다를 뿐 유사한 개념으로 수익형 부동산과 거주형 부동산 그리고 이슈형 부동산으로 구분을 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각 SECTION의 내용은 은퇴 후, 자신의 자금이나 부동산에 대한 기초 지식을 기준으로 오피스텔이나 경매, 재개발 사업, 펜션이나 임대아파트

등에 대한 은퇴설계 방향이나 정부의 경제 정책에 의한 부동산 은퇴설계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에 부동산에 대한 거의 모든 은퇴설계의 방향을 담고 있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을

어디로 정하면 될지 비교를 하면서 방향을 정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동산과 관련된 투자라 비용 또한 만만치 않게 투자되는 관계로 이 책을 통해 방향이

어느정도 정해지면 그 방향에 맞는 개별 서적을 통해 공부를 하든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진행을 하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유있는 노후 생활을 위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열심히 준비합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