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
겪어보지 못한 시대인데다 서양이라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 탓에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
그래서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하는 영화나 소설 더 나아가 게임에 이르는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 이런 느낌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에 호김심을 가지고 있는 소비층이 상당하리라 생각되며 이런 소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보려는 이들 또한 많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서두에서 언급하였듯이 시간적, 공간적 배경 탓에 생생한 중세 유럽의 이야기를 창작해 내는 건 쉽지 않을 일이고 많은 자료를 찾아가는 수고 또한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창작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