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켄튼.
예언 속 룩스라 불리는 존재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11살 생일이 앞둔 어느날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자신이 폴로들의 기억 속에 사라진 라이톤이라는 존재라는 걸 알지 못했다. 다만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르다는 것과 그것을 숨기고 살았으며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엄마로부터 받고 있다는 사실뿐이었다.
한 마을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로 긴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것도 2012년 12월 5일에 태어난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블락'이라 불리는 존재들이 '룩스'가 태어난 날에 태어난 아이들을 납치하고 있는 것이다.
이안켄튼 또한 그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엄마의 희생으로 인해 살아남게 되었고 퍼머루트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테오도로 대번포트'와 라이톤이자 친구들이 된 '비비스 위버'와 '진 호킨스'와 함께 블락들의 위협으로부터 벋어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하였으며 친구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도시 퍼머루트에 들어갈 수 있는 문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 문을 여는 순간 하얀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아! 중요한 얘기를 빠뜨린 것 같다.
이안켄트는 여자 아이다.
그리고 이안은 이안일 뿐이다.
이안켄트는 예언 속에 등장하는 룩스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폴로와 라이톤의 평화를 방해하는 블락들을 물리칠 수 있을까?
아마 수 많은 모험과 이야기들이 앞으로 다가오리라 여겨진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다음편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