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 모든 상황이 훈련이라고 한다.
모든 상황이 실전과 다름이 없고 독자로 하여금 모든 상황이 실전이라고 믿게 하였는데, 게다가 특별 작전을 수행한 성중사는 총상까지 입었는데, 작전이라니...
2권이 시작되자 마자 진행된 군사작전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어떤 배경을 담당할지 모르겠다.
다행히 이 이야기는 테마파크와 관련된 수혁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비밀의 일부는 해결되지만, 하나가 해결되니 이것보다 더 큰 비밀이야기가 다가온다.
제주도에 겉으로는 미국정부와 아무런 관련이 되지 않은 민간기업이 진행하는 거대한 테마파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한번 입장료로 30만불, 우리나라 돈으로 3억 2천이라는 믿을 수 없는 입장료가 책정된 테마파크가 건설된다는 것이다.
군사작전, 핵심인물 암살보다도 주목되는 돌 하나, 입장료가 3억 2천이라는 테마파크 건설.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다음에 어떤 떡밥들이 등장할지 궁금해지고 어떻게 흩어진 떡밥들을 주워담을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