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정리한 기업경영 - 현명한 CEO의 빈틈없는 경영전략 41가지
정현관.정영조 지음 / 밥북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처럼 기업경영에 대한 왠만한 내용들은 다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기업경영을 해 보리라는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회사내에서의 경험도 있고해서 언젠가 그 때가 되면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곤했는데, 차례에 올려진 내용만으로도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느낌이 '팍'하고 오네요.

앞으로 기업경영을 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것들과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미래의 나에게 좋은 양분이 될 책이라 기대하며 들여다 봅니다.

구성은 기업경영에 필요한 내용들을 10개의 PART로 설명하고 있는데, 관심 있고 궁금한 부분을 우선 순위로 배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번째 PART에는 가지급금, 차명주식, 이익잉여금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것만 봐도 내가 기업경영에 대해서 꿈만 꾸고 있었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왜 이 PART의 내용이 우선 언급되었는지 지금으로써는 알 수가 없는데, 현재 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의미를 아리라 여겨집니다. 혹여 경영을 하심에도 이 부분을 느끼지 못했다면 한번 자신의 경영상태를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분명 기업경영에 있어서 영향이 많기에 우선 배정하지 않았나 여겨지네요.

이렇게 PART1을 시작으로 세정방향이나 신고, 자산이나 자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각 PART의 해당하는 내용에 대해 기본적인 의미와 절차 및 회사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재 확인시켜주고 있고 'CEO CHECK POINT'라는 항목을 두어 CEO가 챙겨야 할 사항에 대해 마지막으로 주지시켜주는 것으로 각 PART를 마무리하고 있다.

"잠이 안 온다!"

머리말에 적힌 표제어입니다.

아마 기업을 운영하는 거의 모든 대표들이 경험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나 또한 한 집의 가장이라는 부담감에 잠이 안 올때가 있는데, 자신이 책임쳐야 할 범위가 커진다면 그 부담감 또한 더하리라 여겨집니다.

저자의 글에서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을 하고 있는 것처럼 고민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책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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