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의 영어회화 - B형에게 딱 맞는 영어책! 이번에는 제대로 골랐다 ABO 혈액형 잉글리쉬
김태연.유재웅 지음 / 랭귀지몬스터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올 2월경에 'A형의 영어회화'라는 책이 출간을 했었다.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B형의 영어회화'라는 책이 출간을 한거다.
갑자기 확하고 관심이 생긴다.
왜냐고!
나는 B형이니까.

[ABO형 혈액형 잉글리쉬]라는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책이다.
현재까지 A, B형만 출간된 관계로 O형이나 AB형들은 별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자신의 혈액형과 관련된 책을 보게되면 나처럼 '급' 관심이 생기리라 여겨진다.
그나저나 '혈액형별 영어회화'라 뭘 의미하는지 들여다 보고 싶네요.

ABO 혈액형 잉글리쉬 시리즈가 탄생된 이유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학습동기나 태도, 전략 등이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각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 최대효과를 올리자는 목표로 탄생된 시리즈입니다. 이에 개인의 성향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혈액형을 기준으로 이에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번 책은 혈액형 중 B형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책을 접하게 되면 먼저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성향 파악을 위한 여러 단계의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성향을 찾아보는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생물학적인 혈액형이 B형이라고 해서 나의 공부 성향이 꼭 B형이라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학습 성향을 분류하는 의미로만 받아들이면 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고르면 된다. 

몇 단계의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모두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생물학적인 혈액형과 같은 B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B형들이 동의하지 않을까.
'흥미'와 '재미' 지금까지 공부를 하면서 내가 좋아했던 것들은 모두 흥미가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기도 하였고... B형들에게 공부를 하게 하는 방법 중 가장 탁월한 방법이라고 여겨진다. 그래서 영어 공부 또한 별나게 하네요.



B형 학습자들은 같은 의미의 문장이라도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만점인 표현을 쓰면서 영어 공부 좀 해본 티를 팍팍 낸다고 하네요. 꼭 그렇지도 않은데, 어째든 재미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40개의 상황에서 일반적인 표현과 B형인간이 사용하는 표현 그리고 네이티브들이 선호하는 표현을 보여주면서 흥미롭게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책인 것 같네요.
영어 공부에 답답함을 느겼던 B형들에게 하나의 돌파구가 될 책이라 여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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