雲谷奇門遁甲 (운곡기문둔갑) - 운명학의 게임체인저
윤기용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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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살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알아내고자 한다. <운곡기문둔갑>그런 우리들에게 운명학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책이다.

<운곡기문둔갑>의 저자는 30여 년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오랜 연구와 실증 상담을 통해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실, 궁금해하는 것과 더불어 과연 운명을 먼저 알아가는 것이 과학적인가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다. 물론 실증 상담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비과학적이라는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접하면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을 접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저자의 내공을 보여주는 쉽게 이해가 되는 설명은 책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해준다.

책을 읽다보니 지인들의 운명을 봐줘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그 만큼 읽을수록 더욱 관심이 생기고 궁금해진다. 초반 어려움만 잘 극복한다면 꾸준히 관심갖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운곡기문둔갑>을 통해서 운명학의 게임체인저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것을 통해 우리 인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최근 다양한 어려움이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읽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계기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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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재미 사전 2 일기 쓰기 재미 사전 2
송현지 지음 / 고래책빵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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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가장 하기 싫었던 것을 꼽는다면 일기쓰기 아닌가 싶다.

아마 <일기 쓰기 재미 사전 2>를 학창시절에 만났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일기 쓰기의 표현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책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일기 쓰기 재미 사전 2>가 특별한 것은 표현력과 더불어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생각하고 정리하는 것 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 경험, 효, 관찰에 이르는 폭 넓은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책 제목처럼 일기의 재미를 보여주는 것이 일련의 흐름이다. 그렇다보니 딱딱한 문체가 아니라 아이들의 필체로 쉽고 재미있게 일기를 보여준다. 어떻게 일기를 써야하는지를 예시를 통해서 쉽게 이해하다보니 부담없이 읽으면서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다.

방학에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시작하는 시점에 준비 했다가 아이가 일기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해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에는 처음 일기를 접하는 아이들에 대한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일기란 무엇인가는 물론이고 왜 필요한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다. 또, 선생님과 부모들에게 코칭 노하우를 전해주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일기의 재미를 느끼고 성장하는 기회가 마련되겠지만 결국 그 것을 도와주는 도우미로서의 어른들의 역할도 잘 이해할 수 있다.

좋은 책을 통해서 밀린 일기, 매일 똑같은 일기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진심을 담아 써내려간 소중한 하루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일기 쓰기 재미 사전 2>꼭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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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아이스크림 내 친구 악어 2
스미쿠라 토모코 지음, 전예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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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안 돼, 안 돼! 아이스크림>은 개성 넘치게 표현된 악어와 돼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고, 갈등 구조가 없이 전개되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돼지의 집에 찾아가 강에 놀러가자고 제안한 악어. 그리고 돼지는 잠시 악어에게 아이스크림을 맡긴다. 아이스크림을 보면서 악어는 고민에 빠진다.

사실, 악어의 고민 자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견물생심'이라는 말 처럼 어쩌면 악어는 자연스러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악어의 고민과 선택 보다는 그 후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진솔한 악어의 모습과 반전이 더해지면서 결국 악어와 돼지의 더욱 깊어지는 우정을 보여주며 마무리 된다. 이 처럼 어떤 감정을 감추려고 하거나 고민을 숨기려고 하는 것을 경계하도록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고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서 느낀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다. 또,. 평소 생각이나 감정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나누다보면 아이들이 더욱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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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생리야 - 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을 위한 생리 지식, 생리 관리, 생리 긍정 설명서 파스텔 읽기책 2
첼라 퀸트 지음, 조바나 메데이로스 그림, 김정은 옮김, 정선화 감수 / 파스텔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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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지식, 생리 관리 그리고 생리 긍정과 현명한 소비 방법 까지 다양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사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성교육에 대해 소극적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면서 교육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교육 받고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어주리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최근에는 <안녕, 생리야>와 유사한 좋은 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아이들에게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어주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아쉬운점이 있다. 대부분 외국 작가들이 쓴 작품들이라는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아이들이 <안녕, 생리야>같은 책을 통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성장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좋은 책을 만들어 나가는 변화가 생기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며 읽었다.

<안녕, 생리야>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다채로운 삽화를 통해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삽화의 있어서 특징적인 것은 아이들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는 신체 구조에 대해서도 쉽고 명확하게 이해 표현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서 더욱 이해의 범위를 넓힐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사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던 부모님들에게도 반가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녕, 생리야>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해보면 좋겠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내용일 수 있지만 이른 나이부터 제대로 교육시키고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또, 이런 부분은 한두명 변한다고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전체로 확산되고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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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죽었다 - 영화 <오빠를 들고 갈 수 있는 사이즈로> 원작 에세이
무라이 리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르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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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끊고 살아가던 오빠의 죽음. 이혼한 전차와 아들 그리고 주인공. 복잡한 듯 보이는 관계는 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의 가족 관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싶다. 또, 일본 작품이니 만큼 일본과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여 준다.

오빠가 죽었다는 추리소설 처럼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면서도 담백하게 표현된 다양한 감정의 이동이 백미인 작품이다. 

고독사 라고 이야기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 정의하는 고독사 범주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봐야 할 시기가 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고독사이든 고독한 죽음이든 오빠의 죽음을 막을 수는 없었을까에 대한 생각은 오랫동안 머릿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오빠가 죽었다에서 오빠대신 다른 단어를 넣어보자. 그리고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단순히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이자 앞으로 겪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고 깊이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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