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탈무드 - 유대인 5000년 지혜의 원천 파워의 근원
샤이니아 지음, 홍순도 옮김 / 서교출판사 / 2015년 3월

유대민족에게 있어 오랜 방황의 시기에 구전으로 삶에 깨우침을 일깨워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게끔 종교,건강,예술,음식,언어와 같은 생활습관에서 교육,경제,사상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분야를 지혜로 이끄는글을 랍비들이 집대성하여 정리한 가르침의 책으로 구약성서에 뿌리를 두고 있어 구약성서를 보완하고 보다 넓은 이해하게 해주는것이 탈무드였다.

이러한 탈무드의 특성상 역사책은 아니면서도 역사가 말해지고, 인생의 의의와 인간의 위엄 그리고 행복과 사랑을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다.

과거 나라잃은 유대민족에게 5.000년에 걸쳐 정신적지주가 되어온 생활규범과 오늘날 자신의 삶속에서 허덕이는 현대인들에게 어렵지 않게 마음을 사로잡게 하는 탁월한글을 총 6장에 걸쳐 구성되어 있어서 사람의 도리에서 인간관계뿐 아니라 사회생활까지도 지혜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글이었다.

시대적상황마다 그때그때 적용시키기 위하여 여러가지 해석과 주석을 달아왔던 미슈나와 이를 재해석하여 정리한 게말라를 함께 함으로 자녀교육에도 적용시켜 하나님께 선택된자로써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일깨워 어떠한 역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토록 하는 탈무드는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자신이 처해져있는 상황에서 절대 좌절하거나 오류를 범하는 언행을 하지 아니하고 극복할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글이었다.

특히 기존에 출간된 탈무드와는 달리 원본에 대표적인 이야기를 접근하여 숙명적,신비적요소를 제거하여 현실감각을 불어넣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