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서고 싶다 - 회복을 향한 느헤미야의 간절한 갈망
김대조 지음 / 두란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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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낙심하며 좌절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어떠한 모습을 취하느냐는 그사람이 삶의 진정한 소망을 어디에 두었는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세상적인것에 소망을 두었기에 세상적인목표가 마음먹은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때 절망가운데서 헤메일수도 있고 이따금 TV뉴스에 나오는것처럼 자살이라는 극한지경에 이르게 되는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 소망을 둔 하나님의 자녀는 비록 세상살이에서는 실패했을지라도 영접한 주님을 마음의 성전에서 기도하는 자세로 세상적인 아픔에서 극복하여 하나님품으로 회복할수가 있다.

생각처럼 삶의 침체기를 벗어나기 힘든 문제를 회복을 향한 갈망으로 성경의 느헤미야선지자가 위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는지를 김대조목사님은 "일어서고 싶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인생실패로 규정지을수 있었던 넘어짐이 넘어짐자체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넘어짐으로 인하여 일어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고 주님께로 일어서게 되는 원동력과 일어섰다 할지라도 주님께로 한발자욱씩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근거가 되는 중요한것으로 인식의 전환을 독자들에게 일깨우게 하는 글이었다.

살아가면서 무능,좌절,어려움이라는 단어들 자체가 인생실패자로 연계시키었으나 이러한 현상들로 인하여 주님께 되돌아가는 치유와 관계설정의 계기가 되는것으로 우려할것만이 아니라 주님께 도약할수 있는 기회임을 말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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