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 갈대상자 그 이후
김영애 지음 / 두란노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미쳐 예측하지 못한일들로 인하여 좌절에 빠지므로 삶의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되는수가 있다.

이처럼 자신의 앞날에는 늘 이끌어주고 지침이 되어 함께하므로 자신이 헤쳐나가야할바를 모색하게 되는데 그것을 어디에서 찾는지에 따라 진정한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모습이 구분지어진다.

삶의 시간을 보내는곳을 이책에서는 광야에 비유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때 마귀들의 시험을 물리치시던 광야는 이스라엘사람들이 마귀들이 활동하는장소로 인식되어 있는곳이었다.

이처럼 광야와 같은 세상속에서 사탄의 시험이 몰려올때 하나님의 나침반인 구름기둥을 통하여 자기가 걸어가야할 방향을 언제나 주님께서는 인도하여 주시고 계셨다.

이같은 구름기둥의 증인으로 김영길 전한동대총장의 동반자인 김영애권사님은 고난과 역경을 디디며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살고픈 구도자들에게 자신의 삶가운데서 역사하셨던 증거를 한동대를 배경으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통한 증언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인간적으로는 막막하고 포기라는 단어가 떠오을때 자기자신을 깨뜨리고 자기중심에 주님을 모시어 성경속의 여호수와와 갈렙이 오늘날 자기자신이 될수있음을 총3부에 걸친 "구름기둥"이란 저서를 통하여 보여주고 계셨다.

한동대를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과 그가운데 소중한 만남을 통한 간증들로 저마다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동행하시며 이끄시는 구름기둥의 감동을 느끼며 인간적으로 볼때는 황량한 광야같은 환경이지만 오직주님만을 바라보고 걸어갈때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스라엘백성을 가나안땅으로 이끈사람은 여호수아이지만 여호수아옆에는 말없이 동역하였던 갈렙이 있었기에 하나님의 사명을 은혜가운데 감당할수 있었던것 처럼 갈대상자,신트로피 드라마를 통하여 익히 한동대가 하나님의 축복된 학교임을 알았으나 그뒤에는 무릅으로 주님께 매어달리며 기도한 결실이 있었음을 볼수있었다.

한동대학교라는 광야에서 19년간 하나님과 함께한 고백을 증거함으로써 하나님께로 향해 이루려 하는바가 어떻게 이끌림에 의해 자신의 삶속에 적용시켜야할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