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복음 - 다시 들어야 할
이동원 지음 / 두란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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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내가 출석하는 지구촌교회 이동원원로목사님께서 "다시 복음을 설교하라"라는 제목으로 주일낮예배때 한동안 시리즈설교로 하신적이 있었는데, 그당시 말씀의 은혜를 되새기며 "다시 들어야 할 처음복음" 이란 설교집을 접하게 되었다.

복음이라면 한자말로 좋은소식 또는 복된소식으로 예수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달려 대속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게 된것을 말한다.

이처럼 좋은소식,복된소식을 유앙겔리온으로 세상에 널리퍼뜨려 듣는이들로 하여금 생명력있는 삶의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어야 한다.

신앙생활의 타성에 젖어 전해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심령이 울리지 못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세상으로부터의 탄식소리와 교회의 역활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는 비판속에서 주변이웃을 제대로 살펴보도록 교회공동체와 형제,자매들이 고난을 당할지라도 죄와 싸워 하나님께로 돌아가 성령안에 거하며 누릴때 영적축복의 열매가 믿음과 소망,사랑으로 치유될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복음이란 주는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가이사라 빌립보에서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입으로는 주님을 말하지만 내안에 세상적인 우상을 버리지 못하고 스스로를 내려놓지 못할때 진정한 2.000년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역사가 자신의 운명적사건과 관계가 없음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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