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 국회 기자들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국회 정치의 모든 것
양윤선.이소영 지음 / 시공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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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뉴스매체를 통하면 국회의원되기 이전의 참신하게 보였던 인물들이 국회의사당에 들어가면 예측할수 없는 행동이나 저마다의 의사와 다른 집단행동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또한 내가 생각해도 상식적이지 않는 정치활동을 하는것도 매일 같이 어렵지 않게 보게 된다.

국회의원만 되면 사람이 달라진다는 말이 나오게 되는것도 이러한 연유에서인지, 이같은 문제들을 정부부처와 국회에 출입하며 기자활동을 하던 양윤선,이소영님은 일반사람들이 답답하게 생각하던점들의 정치세계를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시사적인 관점에서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주고 있었다.

대한민국 정치의 출발점이라고 할수있는 국회,국회의 내면의 모습은 어떠하며, 국회기자로써의 변을 3장에 걸쳐서 편제되어 있었다.

의원들이 가장 활동적으로 해야할 것이 지역구에 알릴 의정활동이 아니라 국회의원 개개인마다 입법기관이므로 입법활동으로 법률안을 만들고 통과시키는 것임을 보았을때 지난 국회회기에 법률안을 단한건도 통과안된것을 생각해보면 국회의원의 특권내려놓기란 말이 화두에 오르고 내리는것이 이해가 되었다.

기존에 국회를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보기 쉬웠지만 보다 객관적으로 국민의 손을 잡아주는 국회란 어떠한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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