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비비어의 성령님 - 성령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 만들기
존 비비어 외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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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사성령님이라면 얼핏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는 절대능력자로 떠올리기 쉽다.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시고 이땅에 보혜사 성령님이 임하여 역사하게된 연유에서 인지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열매를 갖고 있기 마련이고 성령의 은사도 당연히 받게 되지만 성령의 은사를 받지 못한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할뿐 아니라 성령을 받지 못한것이라고 인간적으로 가시적 논리에 빠져 신앙심의 척도로 보려는 사람들의 잘못된 시각도 있다.

이처럼 성령님에 대해 쉽게 말하는 반면에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활동하시는 성령님이 어떠한 자리매김으로 저마다에게 다가와 영적교통을 하여야 할지를 신비적이거나 거리감에 빠져 제대로된 성령님과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했던점들을 1990년 메신저 인터내셔널을 창설하고 그리스도인의 영적각성운동에 사역하시는 기독교작가인 존 비비어와 메신저 인터내셔널에서 실무총책임자로 섬기고 있는 그의 아들 애디슨 비비어는 "존 비비어의 성령님"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성령님과 긴밀하고 친숙한 관계를 모색하여 저마다의 일상생활에 함께하는 영적원리를 말하고 있다.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주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것처럼 성령님 역시 역사와 능력을 가진분이란 관점에서 인격적인 관계로 신앙적관점을 대할때 2,000년전 예수 그리스도가 오늘날 성령님을 통하여 함께 할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은사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의하여 받은선물 이라는 생각이외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누리고 예수님과 친근하며 하나님의 깊고 비밀스러원 능력을 자신의 것으로 머무르게 하는것이 아니라 여러사람에게로 확장시킬수 있는 방편이될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성령님의 역사는 말씀과 함께 하는것이기에 성령님으로 충만하다는 것은 말씀으로 충만하다는 것과 다를바 없고 말씀충만할때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바로 알수 있다는 말이다.

성령님의 성품과 인격성을 이해할때 지혜와 능력을 얻기에 성령의 은사중 방언의 은사가 자칫 방언은 기독교의 독점물이 아니라 다른 이방종교에도 있는것이므로 방언의 의미를 깨우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성령님의 은사는 목적이 있는것이므로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을 위한 사역으로 중요성을 나타내 주므로 성령님을 새로운관점으로 바라보며 인격체이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 갈급하게 하여 목장교회의 그룹토의에서 사용하기 좋은 영성훈련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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