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라비안 나이트 - 본국 사역이라는 긴 항해에서 만난 기쁨과 고통, 그리고 소명 이야기 ○○비안 나이트 2
손창남 지음, 석용욱 그림 / 죠이북스(죠이선교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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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문화와 하나님말씀이 이땅에 정착하며 가난과 질병,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적어두움에서 해방되기까지 외국선교사들의 공로를 잊을수 없었다.

감사하게도 오늘날 한국교회는 Global Mission 이라는 사명의식을 띄고 전세계에 선교사를 자체적으로 양육하여 파송하는 은혜를 받았다.

또한 서양선교사들이 엄두를 내지못하는 동양문화만의 특이성을 감당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손창남박사님처럼 인도네시아같은 모슬렘의 영향권이 짙은나라에서 11년간 자비량선교사로 일하시고 본국선교사로써 일선사역자의 선교사업에 임하는 리더십과, 단체가 진정으로 해야할 책임,사명을 선교의 일환으로 고민하며 지원하는 역활을 감당하시는것을 볼수있었다.

선교에 대한 사명의식과 열의를 가지고 선교현장에 나가는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예상치못한 선교사역의 일을 "쏘라비안 나이트"라는 그의 저서에서 자신의 선교사역여정에서 돌아와 본국선교에서 동원사역으로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통한 선교의 리더로써 사건들을 전개해 나가고있다.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선교사역체험기에서는 지난날을 회고해보며 주어진 악조건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함께 했던것을 증거하고 있는것과는 달리 선교사역의 앞날에 어떠한 준비를 해야할것인지와 선교뒷바라지를 하는가운데의 동원선교전망을 짚어주고 있다.

이책은 4부로 나누어져 편제되어서 인도네시아에서 돌아와 한국OMF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시고 동행하시는 역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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