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칼
데이빗 월커슨 지음, 탁영철 옮김 / 베다니출판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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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사명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써 세상살이에 지친 인생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이끄는 사역을 감당하는데  성경말씀의 아흔아홉마리의 양보다 한마리의 길잃어 버린양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말씀을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하고 세상을 배훼하고 있는자들에게만 치중하여 왔던것이 사실이었다.
"십자가와 칼"의 저자 데이빗 윌커스 목사님은 복음주의 목회자로써 하나님말씀을 증거하던 가운데 기성교회의 손길이 미쳐 닿지못하는 알콜, 마약, 섹스, 폭력등으로 얼룩진 뒷골목 청소년들에게 다가가서 10대선교회를 설립하여 청소년들이 하나님앞에서 무한한꿈과 이상을 펼칠수 있도록 하여 새삶을 얻게 하였던 그의 목회실화를 이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청소년이라며는 인간적인 이성과 지성이 생애중에 마음껏 펼칠수 있을때이지만 슬픔과 좌절이라는 깊고깊은 수렁속에 빠져있을때에 하나님의 복음의 빛을 밝혀주어 기존교회들이 열심을 내어 청소년선교를 하였으나 열의가 미치지 못했던 사각지대, 또는 무심코 지나쳐 버릴수 있던 곳에 적극적인 10대 도전센타를 건립하여 사고를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사역을 감당하시었다.
세상적인 모진 시련이 엄습해와도 오직 하나님의 주권하에 모든것이 이루어지며 해결되리라는 믿음과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할것이 아니라 성령님께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맘을 이책 중간중간에 간증형태로 실리어 있는것을 보며 얼마나 내자신의 인생에 주님위주보다 내자신위주의 시간이 많았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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