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십일조 부자 - 말씀을 실천하는
이성준 지음 / 강같은평화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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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일까? 한번쯤 생각해 보지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
보통 잘 산다는 일반적인 경제관념은 다른사람에게 해를 주지않고 자기 노력으로 얼마든지 생활의 편익을 누린다면 그이상 바랄것이 없다고들 한다.
세상적인 표현으로 틀린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만큼은 맞는 표현이라 할수없다.
"참된 십일조 부자"에서는 바로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경제관에 대하여 기술해주고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자신이 심은대로 거두는 신성한 노동의 산물로써 경제적 측면을 바라볼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벌어들인 물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열심히 벌어들인 재산을 주식이나 예금 또는 부동산을 재테크로 부를 축척해 가며 살아갈수도 있고 살아가는 동안의 인생을 즐기면서 살수도 있다.
이것들은 재물을 땅에서 소모하거나 쌓아두려는 것인데 문제는 땅에 쌓아둔 재물은 100년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재물관리만 잘하면 자손대대 전해줄것 같지만 재물이란 하루아침에 없어질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없어진 재물로 인하여 인생에 흉터만 남길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우선 하나님께 감사의 나날을 살며 잘되는 것은 주님으로 인함임을 시인하고 지혜를 구하여 재물을 하늘에 쌓아둘줄 알아야 함을 말하고자 한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방법은 "누가복음 12장 31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근거를 두어 십일조의 귀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인간관계에서 예물은 중요하다 볼수있다. 하물며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서의 예물은 말할것도 없이 중요하다.
자신이 수확한 자산의 1/10을 바치는 것을 쉽지 않음이 사실이나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릴줄 아는 삶이 중요함을 기술하고 있다.
말씀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은 성경인물들과 사회저명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좋은예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 인물들이 하나님께 대한
회심의 동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남기었으며 아울러 자산관리할수있는 유용한 서류들이 부록으로 첨부되어 있어 효울적인면도 제공되고 있다.
현대생활속에서 그리스도인의 경제관을 되짚어볼수 있는 신앙서적으로 형제자매님들께 두루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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