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엘리멘탈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더모던 q&a
더모던 편집부 엮음 / 더모던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3년도를 강타했던 엘리멘탈!

ost인 steal the show 또한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출근길에 듣곤 하는데요

이 엘리멘탈의 컨셉으로 나온 365 자문자답 다이어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엘리멘탈 영화를 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자신의 내면의 힘, 원하는 바를 발견하는 이야기니까요.

자문자답 다이어리에 정말 잘 맞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펼쳐보고 나서는 겁먹은게 사라졌습니다 ㅎㅎ

다이어리 크기가 작아서 카페같은곳에 들고 다니면서 하루 한잔 여유와 함께

적어보기 좋을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표지 재질이 마음에 들었어요. 자주 작성하게 되는 다이어리는

때가 타거나 얼룩이 남으면 싫어지기 마련인데, 매끈매끈하니 좋더라구요)





안쪽도 참 귀엽죠? ㅎㅎ


1월1일부터 시작하진 않아도 앞에 날짜를 적어주면 더 좋을거 같아서 적어보았어요.

그냥 막연히 생각하던것들을 적어서 목표화 해보니까 색다르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밑에 작은 칸이 조금 남더라구요



1년뒤나, 나중에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보면서

이 부분에 나만의 코멘트 등을 적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자문자답은 어플로도 많이 있고 스스로 질문해볼수도 있지만

이렇게 글로 적는건

단순히 타자를 쳐서 남기는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점에서 < 엘리멘탈 365일 후 나에게 Q&A a day >!

추천해봅니다 :)

#엘리멘탈 365일후나에게Q&Aaday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전공자가 업무에서 자주 물어보는 101가지 컴퓨터 활용팁
반병현.이효석 지음 / 생능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 책을 보고 오 좀 볼만한거 하나씩 보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걸 한번씩 다 해보자!!!!

(와.. 제가 그동안 버벅거리며 각종 어플 깔고 프로그램 깔아가며 헛짓거리하고 하나하나 찾아가며 귀찮게 했던것들이 아주 많이 나오더라고요. 실제로 일주일동안 101가지 팁들중에 20개정도 써먹었어요..)

특히 고급 클립보드 기능.. window + V를 알고나서 문서작업 관련 업무도 한층 편해졌어요..!


목차 몇개 보여드릴게요~! 제가 개인적으로 많은 목차중에 이 세군데에 많이 집중하였는데요.

역시 단축키와 윈도우 기본기능이 주를 이룹니다..! 이걸 어떻게 다 그때그때 찾아서 쓰겠어요 ㅠㅠ



(사실 이전에는 이 기능을 몰라서 나름의 꼼수라고.. 업무자료를 개인 블로그에 비밀글로 올린다음 편집기능 해서 모자이크를 넣었었거든요 ^^ ㅎㅎ 이런 편리한 기능이 있다는걸 안 뒤로는 정말 광명 광명 광명!!!!)

오늘 써먹은 기능만 6개 입니다 6개.. 업무효율과 속도가 올라간다는 책소개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진심)

그리고 또 좋게 여겼던 기능은 내 PC사양 한눈에 확인하기 였답니다.

(컴퓨터 게임용 ^^)





이건 카페에서 아주 유용해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업무처리하다가 화장실에 갈때 ㅎㅎㅎ

한번씩 자리 비울때 쓰니까 아주 좋더라고요ㅎ

매번 절전모드 해놓고 나가거나 했었는데 ㅠㅠ 정말 너무 좋았어요.

책상 옆에 놓고 짬날때마다 볼수록 신기한 기능도 너무 많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옆자리 동료분한테 하나씩 알려드리면 너무 신기해하시더라고요 !!

진짜 찐!!!!!!!강추합니다 ㅠㅠ 이건 진짜에요!!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은 도서이나, 그외 기타이득없이 순수한 독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정말 가슴이 간질거린다.

첫 시작 문구는 아래와 같다.

얼마나 간질간질한지.

책은 총 150P로 되어 있는데, 만화로 되어 있다보니

읽기에 아주 부담스럽지도 않고

너무 긴 에세이들을 읽다가 한쪽에 널부러트리게 되는 다른 책들과는

아주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날 사랑하고 지지해주며,

완벽한 차를 타주는 동반자 제이슨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이런 연애를 하고 싶다, 이런 사랑을 하고 싶다 라는 마음들이 생긴다.

집 안에 PC방을 만들고 같이 게임을 하고, 맛있는 과자를 아웅다웅 뺏아 먹아먹기!

내용이 만화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에피소드들이 계속 오가면서 간단하게 킬링타임으로도 좋다.

어떻게 보면 연애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남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ㅋㅋ

이 책은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라는 MBTI 문구도 있다 ㅋㅋ

내용을 읽다보면 정말 맞는말 대잔치!


연애의 장점.

성향이 다름에도 꼭 맞는 연애의 느낌.

데비텅과 제이슨의 연애.

(물론 나였다면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하기 때문에 저럴 경우는 단연코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내가 편안해지고 자주 입는 옷들을 보여줄때가,

내가 상대방을 내 안으로 들여온다는 선이라고들 한다.

얼마나 자연스러운 사랑일까?

남친이란 호칭이 남편으로 바뀌어 가며

생기는 작은 에피소드.

정말 좋은 책이다..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책.

그리고 내가 원하는 연애를 그려보게 되는 책.

그러면서도

웃음이 생기는 책!



외국작가의 책이 번역가님의 번역으로 아주 적절히 해석된 경우들도 많이 보이고,

정말 어색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다.

게임을 하다가 이기려고 하면서도

응 이기려고 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지만

마음속은 이기고 말겠다는 그 마음!

참 이해가 가는 내용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 랜드마크 - 안티 스트레스 힐링북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베이직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프리미어 스티커 페인팅북 랜드마크 편이에요!!

피포페인팅이 참 인기였었죠 ㅎㅎㅎ 이 책도 그런느낌이지만

색 채우느라 고생했던 예전은 안녕~! 훨씬 더 쉬우면서도 직관적이라 좋은 취미입니다 ㅎㅎ

다양한 편들이 많아요

서울, 시드니, 두바이, 미국, 캐나다, 중국, 이집트, 그리스, 이탈리아, 러시아 의 랜드마크들이 있죠 :)

저는 저희 어머니가 해보시라고 중국의 랜드마크! 만리장성을 대령해드렸어요~




이렇게 점선으로 이지커팅이 가능해요 ^^ 손으로 잡아서 뜯기만 하면 잘 떨어집니다 !

도안과, 도안에 맞는 스티커를 뜯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 엄마!!! 이것 좀 해봐~!! 재밌대!!" 하고 던져드리기!


어머니.. "뭘 또 이상한걸 시켜!!"라고 하시지만 금방 또 하십니다 ㅋㅋㅋ


중간중간 붙여가며 점점 모양이 나온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ㅎ

제가 옆에서 보기에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저는 시드니를 뜯어서 함께 스티커 붙이기를 했는데


스티커도 잘 떨어지고 굉장히 좋았어요! (여기서 팁! 핀셋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ㅎㅎ ^^)



그렇게 완성하신 만리장성!

손재주 좋은 저와 같이~ 꼼꼼하게 잘 붙이셨어요!

40대~50대 어머니도 같이 할만한 취미입니다 ^^

완성하시곤 뿌듯하셨는지 사진도 직접 찍어주신거에요

재밌는 스티커북~ 나도 금손이 될 수 있다!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지만 기타이득없이 자유롭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쇼팽 - 폴란드에서 온 건반 위의 시인 클래식 클라우드 28
김주영 지음 / arte(아르테)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르샤바가 함락되고 빈을 떠난 쇼팽.


이리저리 옮겨다녔을 당시의 상황이 긴박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만일 나였다면? 흔히 작곡가들이라고 한다면 쏟아진 잉크나 구겨진 악보들이 쌓여있는 상황들이 그려지는데,


전쟁의 상황에서 쇼팽이 피아노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도 대단하게 느껴지는 듯 하다.


 


 


 


쇼팽은 수줍고 약한 남자였다.


동생 에밀리아가 폐결핵으로 사망하면서 병에 대한 소심증과 공포가 덧붙여졌으니, 얼마나 더 예민했을까?


하지만 사랑의 도피를 선택한 부분에서는 꽤 결단이 있는 선택을 했었던것 같다.


소심한 남자가 사랑의 도피라니..! (이상하게 감성적이여서 빠져든 부분이였다.)



쇼팽의 주변인들이 상드를 쇼팽을 유혹하는 흡혈귀로 봤다고 할 정도이니 말이다.


베토벤이나 슈베르트처럼 강렬한 이미지들의 작곡가들과는 달리 쇼팽은


여린 선율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더 부각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통해 기존에 쇼팽에 대하여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던 작곡가로서의 쇼팽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쇼팽 역시도 알게 되는 것만 같아서 즐겁다고 생각한다.



만약 쇼팽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어린시기에는 예민한 소심쟁이라고 많은 놀림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웃기도 하였으니 말이다.



파리생활을 위하여 폰타나에게 집을 구해달라고 하는 편지에서는 웃음이 터져나왔다.


'아니 이렇게 부탁했으면 십년지기 ..아니 가족간에도 화내겠다!!'


새로 이사할 곳은 주변에 창녀들의 집이나 대장간이 있으면 안돼. 이상한 냄새나 담배 연기가 올라오는 곳도 피해 줘. 벽에 바를 벽지는 테두리에 녹색이 들어간 게 좋겠어. 용수철이 오래된 매트리스는 수리를 맡겨줘. 다른 가구도 손볼 것 있으면 빈틈없이 해 주고... 내 연습실에 잇는 피아노 옆 커튼은 새 집의 홀에 달아 줘. 무엇보다 과거의 나쁜 생각이 떠오르지 않게 하는 장소이면 좋겠어. 네게 너무 많은 부탁을 해서 미안하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용서해 주기를....

1839년, 쇼팽이 폰타나에게 보낸 편지 중..


 

 

 

 

 

*본 도서는 네이버 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지원받았으나, 그 외 기타 이득 없이 순수한 독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