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책도 부모님만 위한 책도 아니다. 어떻게 행복할 것인지 모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독서력이 있는 중학생 정도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대학생들에게도 꼭 읽기를 추천한다. 성장욕구 인지욕구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며말년을 어떻게 준비할 때 행복할 수 있는지 시사점을 준다. 전남에서 살면서 나만의 삶의 양식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것이 바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란 걸 알게 되었다. 게다가 이 책을 쓰신분이 청주교대 교수님이라니 꼭 뵙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내 인생의 중요한 책 중 한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