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욤뮈소

지금 이 순간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12월

매번 실망시키지 않는, 책을 다 읽는 그 순간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묘미. 새 잭품이 나올때마다 어디서 저런 아이디어가 풍성하게 나오는걸까 감탄하면서 믿고 읽는 작가.

[100자평] 오베라는 남자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무둑뚝한 오베 할아버지가 만들어내는 재미난 이야기를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가볍고 즐겁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잔잔한 감동과 슬프지만 따뜻한 결말로, 읽는 내내 행복했던 책.

디자인은 이뻐요^^

LIZLISA MyMelody 15th Anniversary
學硏マ-ケティング / 2014년 10월

보조책가방으로 사용하려고 샀는데

사이즈가 조금 작고 소재도 딱히 튼튼하자 않은 거 같아서 책을 많이 넣긴 조금 힘들 거 같아요.

간단한 소품들 넣고 다니긴 좋을 거 같아요.

마이멜로디랑 가방 끝이 프릴같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소녀풍의 러블리한 느낌이 있어서 포인트 주긴 좋아요.

가방이랑 동전지갑 같은 거 딸려오는데 재질이 약간 실망스러워서ㅠㅠ 그래도 교통카드 넣고 편하게 쓰긴 괜찮네요^^

도라에몽 담요~

ドラえもん ふわもこ ブランケット: ドラDAYS vol.3 (ペ-パ-バック)
小學館 / 2014년 10월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샀는데 역시 무크지라 가격대가 센거에 비해 품질은 좀 아쉬워요ㅠ

마무리가 조금 엉성해요ㅜ

담요 마감이 대충되어있어서 실밥 다 풀리고ㅠㅠ

도라에몽 콧수염의 검은 실끼리 연결되어있고

무크지라 잡지 가격은 비싸지만 퀄리티가 정말 별로네요ㅠ

무크지나 잡지 모두 부록 퀄리티는 약간 복불복의 느낌이 있어요.

다른 잡지 두 개 구매했는데 한 개는 상태가 엉망이고 다른 거는 정말 좋았거든요.

그런 거 보면 모든 제품이 상태가 별로인건 아닌 거 같아요ㅠㅠㅠ

그래도 담요는 보들보들하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도라에몽 얼굴이 너무 귀엽고 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