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편지

편지 - 랜덤하우스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월

한번은 꼭 읽어봐야할 책.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는 알고보면 순수하고 착한 살인마와 한순간 살인마가 된 형, 그리고 모든 꿈과 미래를 짖밟힌 채 세상에 버려진 남동생의 화해와 감동의 스토리.가난한 형편과 살인을 저지른 형으로 인해 대학도 포기하고 이른 나이에 사회에 진출하지만 번번이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낙담하지만 형을 원망하지는 않는다. 자신을 대학에 보내고자 실수를 저지른 형에 대한 연민을 갖고있지만 본인의 딸이 살인자 동생의 자식이란 이유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자 형과의 마지막 편지를 통해 형제간의 모든 연을 끊고자한다.
본래 악한 사람이 아니지만 불우한 형편으로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죄를 범하지만 평생을 후회하고 뉘우치는 살인자와 살인자의 동생이란 이유로 온갖 고난과 실패를 겪는 동생. 과연 살인자의 동생이란 이유로 한 사람을 불합리하게 대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지만, 죄를 범하 사람은 그 본인뿐 아니라 주변인들도 그 죄를 함께 짊어져야한다는 작품 속 등장하는 사장의 말처럼 과연 어떤 것이 정의이고 진리인지 많으 고민과 반성을 하게 해준 작품.

초창기 소설

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이승재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2월

기욤 뮈소하면 떠오르는 풍부한 상상력과 끝꺼ㅣ 읽지 않으면 예측못하는 반전이라는 큰 틀이 아닌 흔한 보통 소설들처럼 개승전결로 밋밋하게 끝나는. 뮈소의 여러 작품을 접한 뒤 읽은 거라 그런지 신선함은 커녕 큰 재미는 없었던 책.

초창기 소설

스키다마링크
기욤 뮈소 지음, 이승재 옮김 / 열린책들 / 2007년 2월

기욤 뮈소하면 떠오르는 풍부한 상상력과 끝꺼ㅣ 읽지 않으면 예측못하는 반전이라는 큰 틀이 아닌 흔한 보통 소설들처럼 개승전결로 밋밋하게 끝나는. 뮈소의 여러 작품을 접한 뒤 읽은 거라 그런지 신선함은 커녕 큰 재미는 없었던 책.

역시.

시노부 선생님, 안녕 ㅣ 오사카 소년 탐정단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5년 8월

하나의 단편의 따로따로 흩어져 있는 닷 하지만 한 이야기 한 이야기 얽히코설킨 단편이면서도 단편 아닌 장편 소설 같은 이야기.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조금씩 연관되어있는데 그 연걀이 억지스럽디 않고 매우 자연스럽게 녹아들이가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고유의 매력이 느껴지는 에 ㅣ소드.

파우치 실용적이라 좋아요

smart (スマ-ト) 2016年 02月號 (雜誌, 月刊) ㅣ smart (スマ-ト) (雜誌) 2
寶島社 / 2015년 12월

가격도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적당하고3개가 한 세트라 이것저것 구별해서 담을 수 있어서 엄청 좋아요.